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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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쥬라와의 일전 후에 란카의 첫 라이브 콘서트에 온 캐시와 오즈마.
캐시:"정말 조마 조마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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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마는 처음 란카와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깁니다.
오즈마:"좋은 노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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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MS 본부에서는 오즈마의 VF-25를 정비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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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공:"어, 어이, 이봐,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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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마: "이제 된거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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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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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마, 이번화에서 사망 플래그 그렇게 많이 꽂더니 죽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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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시: 오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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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죽었다면 최고의 감동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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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믿겠지만, 과거의 마크로스 원작에서 포커가 밀리어하고 한판 한 다음에 과다출혈로 죽는 부분에 대한 오마주 입니다.(정비공이 발견하는 부분 마저도 같습니다;) 물론 오즈마가 여기서 죽어버린다면 완전히 애니가 막장이 되겠지만, 오마주 할 게 없어서 설마 이거까지 오마주 했다는게 믿겨지지 않군요; 솔직히 17화 처음부터 비장한 결의를 하면서 총알을 세고 있지 않나, 바쥬라 시체가 있는 군기밀 시설에 잠입해서 브레라랑 한판 하지 않나(그런데 브레라 하고 동급으로 싸웁니다;), 결정적으로 제목이 '굿바이 시스터'여서 '오즈마 여기서 죽는건가;'라고 생각하다가, 마지막에 과다출혈 크리가 터지더군요; 솔직히 포커 죽을 때도, 은근히 사망 플래그를 꽂고 황당하게 죽어서 '어? 진짜 죽는거야?'라고 했는데, 마지막에 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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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모리 쇼지 감독의 떡밥 던지기와 낚시 스킬에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