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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Wii 관련 뉴스
원문기사: http://kotaku.com/5145788/dead-space-wii-announced


(Dead Space For....WHAT?)

데드 스페이스를 Wii로 옮기고 있다고 EA 측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말그대로 Wii로 발매하겠다는 거 외에는 별 내용이 없는 기사이니 들어가보셔서 확인 하실 필요는 없고, 지금 데드 라이징:죽은 자를 위한 산 제물 도 Wii로 발매될 예정이고, 콜오브듀티 World At War도 Wii로 나왔기 때문에 Wii로 컨버전되는 것이 좀 이상하지는 않으려...나? 하여간 바이오 하자드 4의 선례도 있고 하니, 한번 잘 해보시길. 그나저나 이건 언제쯤 한번 해보려나....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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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하면서 본건지 아니면, 3D로 구현된 네크로모프들이 대단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좀 시시했다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시점은 웹에 공개된 코믹스 상의 이지스 콜로니 전멸 직전, 그리고 이시무라 호의 전멸과 본편 게임의 주인공인 아이작 클라크가 이시무라 호에 도착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일종의 프리퀼 같은 작품입니다. 작화 자체는 괜찮습니다. 미국 애니식의 작화랄까, 나름 독특하더군요. 다만, 고어 장면에서는 미묘하게 싱크로가 안맞는 듯한 기분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감상한 버전은 블루레이 립 버전이었는데, 약 한시간 정도의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지만 용량이 무려 2기가(!)에 육박하는 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루레이가 기반이라서 그런지 화질은 최상급이더군요.

스토리는...뭐 별거 없고, 이시무라가 어떻게 전멸하는가를 다루는 작품이더군요. 60분 내내 그거 말고는 별 내용이 없었다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뭐, 게임은 이미 네타를 당해서(......) 대충 내용을 파악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몇몇 장면들은 게임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듯 싶습니다.

다만, 데드 스페이스의 프리퀼이다 보니까 꿈과 희망이 없는 시궁창 엔딩을 지향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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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게임이 아닙니다. 애니 입니다.)


이미 올 할로윈 시즌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가 된 데드 스페이스.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주인공인 Issac이 이시무라 호에 오기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내용으로 한 카툰이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방영되고 있는 중이며(현재 ISSUE 4까지 나왔음), 이제는 이시무라 호의 마지막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운폴을 아예 애니로 만들어서 판다고 하는군요. 원래 처음 데뷰 트레일러 떴을 때는 EA에서 배급하는 분위기 괜찮은 B급 SF 호러 서바이벌 액션물인줄 알았는데, 점점 그 규모가 거대해진다는 느낌이군요.

 애니 퀄리티에 대해서는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딱 북미권 카툰이라는 느낌인데, 수위가 꽤 높군요. 턱이 날아가지 않나, 인간을 갈기 갈기 찢어 발기지 않나, 북미권 애니본것 중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듯. 그러나 원 게임과 비교했을 때는 수위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확실히 카툰으로 매체가 전향되면서 느낌도 많이 순화가 된 듯. 애시 당초부터 애니로 공포물을 만드는 건 많이 힘든 일이기 때문에, 원 게임의 공포 분위기가 잘 안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데 일본에 딱 적절한 애니 감독 하나가 있지요. 그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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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맨의 요네타니 요시모토 감독, 단 1쿨 이하 한정으로(.......)
게임 이야기

트레일러 몇편으로 올해의 제 기대순위 5위권에 진입한 데드 스페이스입니다. E3에서 소개된 이 트레일러 영상과는 별개로 EA 코리아에서 한글화 확정(투 휴먼과 더불어서 자막 한글화)으로 요즘 분위기가 안좋은 게임 수입 한글화 시장에 가느다란 희망을 던져놓는 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솔직히 이 게임은 한글화 하지 않더라도 게임에는 큰 지장이 없으리라 봅니다만, 정발+한글화는 언제나 기쁜 소식인건 사실.

요즘 나오는 트레일러는 과거의 이벤트 호라이즌(1996)이라는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처럼 보여집니다. 뭐, 옛날에는 얄짤없이 에이리언 1(1979)의 컨셉-정체불명의 괴물이 있는 우주선의 유일한 생존자-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유령(?)같은 존재들의 정신적 공격을 하는 점에서 이벤트 호라이즌과 많이 흡사하더군요. 그리고 몬스터 디자인도 매우 마음에 드는데, 사일런트 힐 이후로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여간 어둠속의 나홀로 처럼 낚시만 하지 않으면 괜찮을 작품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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