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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Wolrd of Darkness) 관련 이야기
밑에 글을 쓰면서,
화이트 울프의 레퀴엠 공식 사이트인 http://www.white-wolf.com/vampire/index.php 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일전에 '그래도 마스커레이드 처럼 클랜북은 살 필요가 없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말을 이제 정정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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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용자입니다. 자기 네들이 여태까지 팔아먹은 서플먼트(말만 서플먼트;;) 북이 도대체 몇권인데, 거기에다가 아예 게임 진행에 필요한 북을 하나 더 만들어 내는 것입니까;; 그리고 벤트루가 나온다면, 노스페라투, 갱그럴, 데바, 머켓의 클랜북이 나오는 것도 확정이란 이야기인데...결과적으로 레퀴엠을 하는 사람들은 책을 하나 더 사야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 자식들 광고 문구에 '레퀴엠을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새로운 장점, 블러드라인, 징벌, 힘이 이 책에 있습니다!'라고 했는데...나는 원하지 않았다고, 나는 원!하!지! 않았다고!
W.O.D(Wolrd of Darkness) 관련 이야기/VTR관련 번역
클랜(Clans)

 각 혈족은 클랜의 멤버다. 클랜은 같은 특징을 공유하는 벰파이어들의 집합체이다. 가장 유명한 혈족의 미신은 모든 벰파이어들은 하나의 공통된 혈족-그 클랜의 설립자-으로 부터 내려왔다 가정되어지나, 그 클랜의 설립자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벰파이어가 Embraces(주:벰파이어가 인간을 혈족 사회로 이끌어 들이는, 즉, 벰파이어로 만드는 것. 앞으로는 '포옹'으로 해석하겠습니다.)를 통해서 새로운 혈족을 만들어 낼 때, 그 벰파이어의 Progeny(벰파이어에 의해서 '포옹'받은 인간. 즉, 새로운 벰파이어.)는 그의 Progenitor(그를 '포옹'한 자)와 같은 클랜에 속하게 됩니다. 물론 클랜 아래에는 하위 클랜들, 소위 혈통이라 알려져있는 것들도 존재하지만, 그러나 벰파이어들은 그들의 클랜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Covenants
(정확히 어떤 단어를 써야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앞으로는 맹약이라 하겠습니다.)

 맹약은 클랜과 같이 벰파이어들을 구분하는 기준입니다. 그러나 클랜과 맹약의 차이점은 맹약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클랜을 가족에 비유할 수 있다면, 맹약은 정치적이고, 철학적이며, 어떻게 보면 거의 종교적인 것이다. 실제로, 몇몇 벰파이어들은 어떠한 맹약에 구속받지 않기를 선택하고, 어떤 권위도 그들 자신 보다 더 중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번역을 열심히 할 테니 댓글좀 많이 남겨 주세요 ㅠㅠ

W.O.D(Wolrd of Darkness) 관련 이야기/VTR관련 번역

A Timeless Curse

 벰파이어들은 그들의 존재가 인간들을 겁주고 움츠러 들게 하기 위해서 어느 한 순간 갑자기 등장했다고 믿지 않는다. 거의 모든 Kindread들이(앞으로 혈족이라 해석하겠습니다.)-그들은 스스로를 벰파이어라 지칭한다.- 최소한 문자 그대로 보지 않고 은유적으로 그들의 존재를 보았을 때, 그들은 적어도 그들의 먹이인 인간이 존재할 때 부터 함께 했다고 믿으며, 그리고 인간들이 처음으로 문명을 형성한 이래로 줄곧 그들과 함께 살았다라고 믿고 있다. 일부의 벰파이어들은 그들의 흡혈귀적 원류를 성경의 아담과 다르지 않다고 보고, 그리고 그들 벰파이어들은 어떤 거대한 의지가 그들을 어둠속을 걷게 하도록 선택 받았다고 믿는다. 또다른 자들은 벰파이어들은 세계의 질서속에 숨겨진 자연의 일부분이라 보고, 벰파이어의 기원을 이교도적 믿음과 고대의 미신으로부터 찾기도 한다. 많은 벰파이어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고, 이러한 수수께끼를 인간들의 생의 기원과 비슷한 문제로 본다. 어떤 믿음이든, 어떤 것이 진실이든 간에 과거부터 인간들을 사냥해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확실하게 틀릴 가능성이 높은 혈족사회의 기억들은 언데드로서의 가장 오래된 기억의 예로 로마를 뽑는다. 물론 믿을만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그보다 더 이전에 혈족들의 활동이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휴, 일단 번역을 좀 했습니다. 여기까지 하는데도,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걸렸군요;;      

W.O.D(Wolrd of Darkness) 관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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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분위기의 TRPG이다.)

옛날부터 TRPG는 꼭 하나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벰파이어:더 레퀴엠 을 중점으로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벰파이어:더 레퀴엠을 하기로 마음 먹게된 직접적인 계기는 바로 트로이카 게임즈에서 나온 벰파이어:블러드 라인 을 플래이하고 나서 였다. 아직까지도 본인이 인상깊게 한 RPG게임 중 하나였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Malkivian인 자넷과 테리스의 말싸움이었다.(이 부분은 RPG 게이머라면 꼭봐야 할 장면이다.) 퇴폐적인 분위기의 뒷골목을 음습하게 떠돌아 다니는 벰파이어, 그리고 화려한 도시의 야경 이면의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초자연적인 크리쳐들...그런 것들이 섞여서 게임에 묘한 분위기를 주고 있었다.

아쉽게도 게임은 클리어하지 못했지만, 이 게임의 기반이 된 TRPG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하려고 하니,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또 우리나라에서 누가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해서 선뜻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인의 동아리 동기 중 아는 사람이 이 게임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용기를 내서 해보기로 하였다.  

 Vampire:The Requiem는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W.O.D(Wolrd of Darkness)의 하위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Wolrd of Darkness는 스토리텔링 시스템을 이용한 현대 고딕물의 설정이다. W.O.D의 다른 하위 설정으로는

Werewolf:The Foreshaken(컨셉은 잔혹한 분노)
Mage: The Awakening(컨셉은 현대적인 마술)
Promerhean:The Created(컨셉은 훔쳐진 생명)
Changeling:The Lost(컨셉은 아름다운 광기)

정도가 있다. Hunter:The  Reckoning라는 설정도 있기는 있지만, 이는 위의 컨셉과 매우 다르다. 일단 헌터는 위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사냥하는 평범한 인간들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Hunter:The Reckoning의 분위기를 알고 싶으면, 휘긴경, 홍성준 저의 월야환담이라는 소설을 보면 된다.

Vampire:The Requiem은 저 위의 있는 설정들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설정이며, 정확히는 2004년에 끝난 oWOD(Old World of Darkness)뒤에 새로 개정된 룰이다. 원래는 1990년대에 나온 Vampire:The Masquerade였으나, 2004년에 Gehena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되었다.(oWOD는 2004에 각 설정 마다 끝이 있고, 2004년 이후로는 새로운 설정과 룰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Vampire:The Requiem관련 룰이나 설정 중에서 재밌는 부분이 있으면 번역을 하도록 하겠다. 다만, 시험이 끝나고 나서 시간이 좀 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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