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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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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원래 그런게 아닌가?)

갑자기 부활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역시 부족하지만, 뭔가 급하게 할일이 생겨서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군요. 나쁘지는 않습니다. 일이 있다는 게 오히려 더 힘이 더 나는군요. 망치면 그것도 나름 기분이 나쁘겠지만(.....) 그래도 다시 힘을 내서 공부와 학교 생활을 즐겨야겠지요. 요즘 살짝 제정신이 아니였고, 중간고사도 2주정도 남아있으니, 다시 기운을 내야겠지요.

그나저나 다음주 수요일은 소개팅입니다.
네, 소개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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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학년 1학기 까지 와서 하는 첫소개팅이라고 하니, 다른 사람들 다 뿜더군요. 아니, 나는 소개팅하면 안되나(......) 그나저나 동아리 후배의 절친한 친구라는데, 이거 부담감이 상당하군요. 일단 이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평생동안 고맙게 생각하면서 아무런 사례를 하지 않겠습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솔직히 소고기 때문에 시위하는 것도 싫고,
초중고 생이 어린 나이에 시위하는 것도 달갑지 않고,
뭔가 미묘하게 이를 이용해서 득을 보려는 세력이 있는 거 같지만,

그와 상관 없게 이번 시위 진압은 과잉 진압이며,
잘못된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촛불을 답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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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추리하던 그이상을 보게 될것이다.)

미묘하게 컨디션도 안 좋고, 되는일도 없고, 공부도 안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다니고(이게 가장 슬프다는ㅠㅠ), 그리고 월급 날 바로 전이라 돈도 없어서 뭔가 피눈물 나게 안습한 상황을 제대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기합넣고 시험 준비를 해야지 기말 고사를 잘 볼텐데, 이제는 미묘하게 어찌되든 상관 없다는 느낌이라서 짜증이납니다;; 하아...이제 어찌되든 간에 다시 기합을 넣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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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일찍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알바만 아니었으면 작년과 같이 밤을 새겠지만, 역시 알바가 9시에 시작하는 지라 무리가 있군요;; 지금 쯤이면 동아리 사람들, 이대 분들과 신나게 술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있겠죠. 뭐, 그건 그거고, 올해도 이대 상영회는 유쾌하더군요. 여전히 앞부분은 센스가 작렬 ㅋㅋ 하지만 그 이상으로 센스가 작렬했던 것은 바로 포켓몬스터 극장판(......) 이건 왜곡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엮어버리는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애니입니다. 포켓몬스터 보면서 이렇게 웃은건 처음이군요. 전체적으로 유쾌한 축제였습니다만, 뒷풀이 못간게 정말 아쉽군요 ㅠㅠ

덧. 포켓몬스터 보고 나서, '이거 리뷰 쓸까'라고 혼잣말을 하니까, 뒤에서 후배가
'선배, 리뷰쓰세요! 선배 리뷰쓰는 기계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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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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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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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하하)

저는 여러분께 큰거 안바라고 축전만 바랍니다(응?)

덧1. 오랜만에 가족들과 기분 좋게 술마셨군요 ㅎ
덧2. 그거하고는 관계없이 G건담과 턴에이 건담을 다운 받았습니다.
....무슨 관련이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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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람들을 원수로 만들어 버렸다;;)

1.뭐, 최근 포스팅이 뜸했습니다만(그래봤자 이틀;;), 저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오늘 토플 시험을 치고, 어제는 아버지 생신이었고, 내일 모래에 독후감 과제, 형법 시험이군요. 형법 시험은 O,X 문제라서 미묘하지만, 뭐, 어찌될 듯 싶고, 문제는 독후감인데, 이건 지금 답이 없다는;; 아마도 들어가기 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거의 지어가듯이 해야 되겠지만, 점수가 나가는 수업이 아닌지라(학점 인정 수업) 적당히 쓸 생각입니다.

2.오랜만에 팀포트리스 하니까 재밌군요. 메딕 과제가 정말 토나온다는 점만 빼구요(......)

3.마크로스 기획 기사 2부는 다음주 화요일 전후로 올라옵니다. 화요일까지 좀 바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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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매우 좋은 전장의 발큐리아. 다만 PS3라는게 눈물이 날 따름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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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의 후속작인 프로젝트 오리진의 바탕화면.
이게 바탕화면에 있으면 동아리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들을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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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버닝하고 있는 파판텍 어드벤스 2:봉혈의 그리모어.
완성도 자체로만 따지면 이 멋진 세계에 필적한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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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Wii가 나오면 정말 해보고 싶었던 No More Heroes.
Wii 한국 코드 독자로 인해서 꿈을 저멀리 날아가 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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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RPG 게임의 명작이라 할 수 있는 이 멋진 세계. 최근 영미권에서
The World Ends With You라는 이름으로 발매 되었고,
메타 크리틱 종합 평점 88점으로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
본인은 스크린 세이버도 이걸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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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눈물 나게 하고 싶은 그 게임, 메스 이펙트. 엑박 360에서 PC로 이식된다 하더라도,
TF2도 간신히 돌리는 본인으로서는 그림의 떡에 불과할 뿐이다.)


오늘 하루,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게임들을 위주로 홈페이지를 찾아 다니면서 바탕화면을 구하였습니다. 뭐, 이거 하고 싶은 게임이 되다 보니, 못한 게임 위주로 구성이 되었고, 여러가지 피눈물 나는 사연들이 떠오르더군요ㅠㅠ
아, 그리고 근 시일 내로 파판택 어드벤스 2:봉혈의 그리모어 에 대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20시간 밖에 안했지만(......), 이 정도면 리뷰를 올릴 만한 자료가 모였다고 생각되고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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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으고 있는 바탕화면 콜렉션. 뭐, 본 리뷰와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원래 계획에 없는 스피드 레이서를 영화관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뭐, 영화 개봉 전부터 비가 헐리우드 진출했다, 원래 원작이 마하고고 라는 에니메이션이다,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을 맡았다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와 관계 없이 저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전설이 개봉할때까지 영화 볼 비용이나 아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워낙이 원색을 많이 썼고, 워쇼스키 형제에게는 메트릭스 이후로 이만저만 실망한게 아니라서 볼때까지 많이 꺼림칙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볼만 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작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거 같더군요. 솔직히 객관적인 말로 평가를 하자면, '매우 유치 하다'라고 한 줄로 줄일 수 있습니다. 심하게 사용하는 원색과 그냥 유치하다고 한 줄로 줄일 수 있는 스토리 라인, 정신 산만한 컷연결 등 일반적인 블록버스터를 기대하고 온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재앙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관점을 바꿔서, 이 연출이나 스토리가 다분히 만화적(이 만화적이라는 용어는 절대 부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길.)이라고 본다면, 나름 즐겁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애시당초부터 원작이 만화이니 그런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워쇼스키 형제가 일본 애니나 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듯 싶습니다. 뭐랄까, 추억의 일요일 디즈니 만화동산이 실사 영화화 되고, 또 감독이 애니메이션 오타쿠라면, 충분히 이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느낌? 같이 보러간 친구놈은 아예 영화를 보면서 코미컬라이즈 하면 몇권 정도 나오고, 어떤 스토리가 추가되었으면 좋겠고, 어디서 권을 끊으면 좋겠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군요.

결과적으로, 호불호가 아주 심하게 갈리는 작품입니다. 애시당초부터 대놓고 몇몇 타겟들을 노려서 만든 영화이니, 평이 좋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옛날 만화나 그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ps.솔직히 주인공보다, 비하고 박준형이 인상 깊더군요. 특히 비는 가장 이득을 본 케릭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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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타아아아아앙!)

오늘 오랜만에 알바하는 곳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설렁탕을 사 먹었습니다. 뭐랄까, 역시 인테리어가 좋은 설렁탕집의 설렁탕은 뭐 그렇다는 겁니다. 최근 설렁탕이나 순대국 등의 국밥를 먹으러 음식점에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요즘 국밥은 도저히 국인지 물인지 알수 없더군요. 그런걸 가지고 5000원 6000원 심지어는 만원에 파는 세상에 염증을 느낍니다.

역시 기억속의 설렁탕이라면 재수 할 때 다니던 학원 맞은 편에 있던 설렁탕집의 설렁탕. 학원 맞은 편이 도심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어시장(!)이었으나, 매일 설렁탕집에서 나는 누린내가 어시장의 비린내를 눌렀고(......), 어떤 날에는 그런 냄새에 무심한 저마저도 고개를 돌릴만큼 심각한 냄새가 나기도 했습니다. 저야, 재수 시절 식사의 거의 대부분을 짱깨집에서 보냈지만(...그래서 시험을 망쳤나?), 가끔 가다가 밥이 그리울때 거기서 설렁탕 한그릇을 먹었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노인 몇분과 주방에서 서빙하는 분들이 모두 아줌마(......). 그리고 방안 쪽에 TV보고 누워있다가, 주문들어가면 주섬주섬 일어나서 설렁탕 만드는 할머니(솔직히 이게 가장 깼;;;) 등 요즘 관점으로 보자면 '뭐 이런;;'의 풍경이지만, 맛하나는 일품이라서 먹는 내내 진짜 설렁탕 한그릇 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이제는 더이상 그곳에 갈일이 없지만, 가끔가다가 생각이 납니다. 요즘 국밥이랍시고 파는 걸보면, 원액에 조미료에 물 타서 만든 듯한 느낌으로 파는 것들이 허다하니, 참 짜증납니다. 그리고 오늘 거기는 소를 뭐쓰는지 확인을 못했군요. 뭐, 이미 미국산 소고기에서 뼈조각 씹은 저로써는 더이상 두려울 것이 없;;(그 전날에 미국산 소고기 전면 수입 금지 뉴스가 뜬 상황에서 참 기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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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블로그라는 것은 자율적으로 자신이 쓰고 싶어하는 글을 쓴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운영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하는것을 저는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만, 요즘 뭐랄까, 글쓰는데 슬럼프에 빠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는 정보 중심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서, 사람들이 제 블로그에 많이 들어오게 한 다음에, 그 정보 사이 사이에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써서 사람들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 제 생각이었고, 실제 지난 1년 동안 그렇게 운영을 해왔습니다만, 예상외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이 적더군요. 뭐, 광님의 말씀처럼 '10만명이 오면, 고정으로 댓글을 다는 사람은 그 중에 2~3명'이라는 말씀이 맞다는걸 잘 알지만서도, 역시 댓글이나, 관심 호응이 적은것이 좀 김빠지는 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요즘 블로그를 하는데 심란하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글의 양과 질인데요, 뉴스 중심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솔직히 뉴스 밑에 거의 쓸데 없는 코멘트를 두 세문단 정도 달아놓고, 포스팅이라고 내놓는 것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좀 미안하더군요. 진짜 필요한 정보는 뭔가 없고, 잡소리만 잔뜩 달아놓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열심히 반성하게 된 데에는 이글루나 티스토리 등에서 정말 열심히 양질의 글을 올리는 분들이 큰 영향을 주셨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어핀드 님께서 고구려 관련 포스팅을 할때 3개월을 준비 하였다고 했을때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큰 쇼크를 먹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반성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작은 블로그도 이제 15만 히트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보 중심의 블로그였지만, 이제는 새로운 작년과는 다른 새로운 도약을 하도록 노력해서, 앞으로는 제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포스팅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뿐만 아니라, 제 자신, 제 스스로에게 납득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포스팅을 하나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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