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정리하면서 불현듯 든 생각인데, 왜 별로 성공하지도 못한 작품의 DVD가 한국에 출시되는 걸까요? 그것도 DVD 불구지 대한민국에서? 짚이는 부분이 있지만, 저로써는 도저히 인정하지도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부분입니다.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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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안돼 제발! 제발 그것만은! 나의 추억을 망치지 말아줘!
사실 영화가 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분들께
사실 악역이 디바가 아니라 오니겐이라는 듣보잡이 나온다는데서부터 이미 영화는 좆ㅋ망ㅋ 트리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서 볼 겁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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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hootsaver 2009.05.25 01:32
그나마 영화가 있으면 애니도 좀 더 팔릴 것이라 생각한 것인지, 영화 홍보를 위해서 손해를 감안하는 것인지... 어찌되었든간에 그닥 바람직한 경우는 아니군요.
muhootsaver//둘다 망한다는데 저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겠습니다(......)
크레스 2009.05.25 03:57
복장을 보니 블러드+의 그 사야는 아닌것같네요;;; 아마 그 전에 애니화되었던 사야로 가는듯한데' -';;
엔하에선 일본의 원 소스 멀티 유즈 기획물이라네요~ㅅ~;
크레스//사실 그렇죠. 영화 자체의 컨셉은 Blood+가 아니라 원작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원작이 별내용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다른 파생 작품들에게서 컨셉을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라던가 혹은 치명적이며 매혹적인 대적자라는 측면에서는 Blood+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이런 컨셉은 워낙 많이 써먹었으니 확답할 수는 없겠네요.
원 소스 멀티 유즈라...사실 블러드 관련 작품중에서 성공한게 있었던가(먼산) 그나마 Blood+도 대규모로 진행되었는데 발려버린 케이스죠. 사실 애니메이션이 좀 망조가 심하게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