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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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틀세트다!(란포스 세트는?)

요즘은 와우를 잠시 접고 미친듯이 하고 있는 MHF입니다. 넵, 오늘은 필 받아서 배틀세트를 맞추어 버리고 말았네요. 초반에 얀쿡과 게료스를 잡는데, 풍압 大 효과 무시하는 것이 이렇게 편할 줄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적어도 두가지 무기를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는 말에 혹해서 그냥 닥치는데로 대검을 만들다가, 래드 스트라이프 改를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근데, 썩 좋아보이지는 않군요; 그리고 주무기인 태도, 철도 改까지 만들고, 이제 신악을 노리고 있는 중입니다.(신악->참파도->귀참파로 이어지는 국민트리 타는 중)

방어구는...베틀 세트로 갈아탔지만, 역시 하이메타 세트가 더 끌리는 군요(모두 3랩까지 업했지만, 미묘하게 마음에 안들더군요) 문제는 철도 신악로 올라가는데, 마카라이트 광석이 더럽게 쳐들어간다는 사실이군요. 밀림에서 마카라이트 광석 채굴 최단 루트를 타고 있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한번 돌때마다 나오는 마카라이트가....없어(....)그래서 더 머리가 아픕니다. 한번에 하나라도 나온다면, 차라리 희망이라도 있는데, 안나오니까 더 눈물난다는ㅠㅠ

확실히 사냥이 여러사람의 협동으로 쉽게 이루어지더군요. 특히 얀쿡 잡는데, 4명이서 다굴치니까 3분안에 잡아버리는 기염을 토해내고, 게료스는 4명이서 적절하게 때려잡더군요. 확실히 게임 자체가 협동이라는 요소에 집중하고는 있지만, 대화 한마디도 하지 않고서도 사냥을 할 수 있더군요. 미묘한 느낌;;;

덧.제 케릭터 이름은 1서버 사야 이고, 고유 넘버는 K9WVN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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