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것저것'에 해당되는 글 272건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하지만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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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달 시작하기도 전에 월급 반정도 날리고 시작하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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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Life
(스포일러 다수 포함)



- 악마성 드라큐라:빼앗긴 각인 최종화 '충격, 악마성 대반전!' -

알버스:커...커헉 샤노아, 절대로 도미너스의 힘은 사용하면 안되....(죽는다.)

샤노아:크윽...왜 시작부터 죽는 건지 모르겠지만, 알았다.
츤데레 놈, 네녀석의 유지는 내가 이어받는다!

바로우: 샤노아, 사실 이 모든 게 네 스승인 내 계략이었다... 이 모든 것이 드라큐라 사마를 위해...

샤노아: 앗 빈틈! 더블 질풍권!

바로우:으아아아! 내가 거두고 내가 키운 제자에게 털리다니, 하지만 드라큐라 사마는 이미 부활 하셨다, 드라큐라 사마의 부활로 말미암아 코스닥 지수는 떨어지고, 환율을 올라갈 것이며, 세계경제는 암흑으로...

샤노아:죽을 놈이 뭐이리 말이 많아! 슈퍼 더블 질풍권!

바로우:으아아아!(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샤노아:크윽, 코나미와 IGA가 꼴릴때마다 푼다는 전설의 레이드 몹인 드라큐라가 뜬 것인가...
팀원들하고 아이템 분배하기 귀찮으니 그냥 간다!

(악마성을 향해서 돌진하는 샤노아)

-중간 아이케치: 악마성 드라큐라 저지먼트 Wii로 발매 잇힝~-

샤노아 : 제기이이이이일! 받아라 게세끼! 더블 질풍권!

게새끼: 자, 와라! 샤노아! 난 사실 엘레베이터에서 아래 버튼만 눌러도 죽는다!
크어어어억, 이 등대지기 게가 이런 날때부터 등짝이 털려버린 애송이에게...이... 이럴수가...!!

(그 시각 악마성에서는......)

데스 : 게새끼놈이 당한 모양이군.

그림자횽 : 흥, 녀석은 막장 보스들 중에서도 최약...

말대가리 : 털린 등짝 따위에게 지다니 막장 보스들의 수치로군.

샤노아 : 우롸아아아아앗(막타 기합)

악마성 4대 천왕 : 끄아아아아악!!

샤노아 : 해냈다... 악마성의 4대 천왕들을 해치웠어... 이제 드라큐라 놈을 죽일 수 있다!

드라큐라 : 잘 왔다. 여태까지의 활약을 모두 지켜 보고 있었다.

샤노아 : 다시 돌아왔나 지상으로...

드라큐라 : 싸우기 전에 하나 말해둘 게 있느니라.
넌 나를 쓰러뜨릴려면 도미너스부터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사실 큐브스가 더 좋단다.
그리고 이번에도 MB 건설에게 악마성 시공을 맡기는 바람에 성은 곧 무너진다.

샤노아 : 뭐라고!?

드라큐라 : 그리고 사실 데스가 없으면 악마성 관리는 나 혼자서도 못한다.
날 쓰러뜨리면 모든게 끝이니라. 후후...
 
샤노아 : 훗...좋지. 나도 하나 말해둘 게 있다.
내 손으로 사부와 사제를 개발라버렸지만, 이제는 별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들어!

드라큐라 : 후...좋다. 자 덤벼라 샤노아!!

샤노아 : 우오오오오 간다 드라큐라!!

- 그동안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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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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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 어렵다 어렵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체감 난이도는 그것에 두배인듯; 일반 몹들의 공격력과 체력도 체감상 엄청나게 올라갔고, 초반에 포션은 도저히 믿을만한 것이 못되고, 세이브 포인트의 수도 채감상 줄어든 느낌이고, 미묘하게 줄어버린 무적 시간 덕분에 적들사이에 잘못 끼어버리면 즉사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한마디로 DS전작들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보스전에 비교하면 그러한 일반 잡몹들은 양반입니다. 꽃게 이후의 보스들은 거의 대부분 플레이어를 원턴에 죽일수 있는 원턴 콤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가뜩이나 피격후 무적시간이 줄어버린 시점에서 손도 써보지 못하고 죽습니다. 진짜로 '아 이 씨발'이라는 욕이 나올만한 상황에서, 머릿속으로 '아 이ㅡ'까지 생각하는 시점에서 콤보 맞고 이미 죽어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보스의 패턴이 정형화 되었고, 속성과 패턴만 알면 게임이 쉬워집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사실 악마성 2번째 보스인 블랙모어부터는 이 이야기가 적용되지 않는듯; 이거든 저거든 간에 시작서부터 구석에 끼어서 보스의 모든 공격 패턴을 두드려 맞는 절망감은 이루어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루리웹에서도 블랙모어 공략법에 대해서는 '근성으로'가 정설인듯(........)

2.그리프 시스템은 솔직히 텍틱컬 소울 시스템의 변용이라기 보다는 과거 서클 오브 더 문의 DSS 시스템을 텍틱컬 소울 시스템 형식으로 변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소울 시스템 자체가 '컬렉팅+전투'의 의미가 강했지만, 그리프 시스템은 '전투'라는 요소에 더욱 중점을 두고, 수집이라는 요소를 많이 배제한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은 거의 그리프가 꽤 쓸만하다는 점이고, 소울 시스템에서 은근히 이것저것 버리는 소울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IGA 측도 이에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3.스토리적으로 악마성은 이것 저것 이야기 할 것이 없는 시리즈입니다만, 이번작은 은근히 스토리가 훈훈합니다. 전작인 폐허의 화랑 같은 경우에는 월요 아침드라마에 나올 법한 구조와 시밤 데스 뒤치기(......) 말고는 스토리에 별 내용이 없었습니다만, 이번작은 나름 스토리도 있고 반전도 있습니다. 끝에는 훈훈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므로, 말 다한 셈.

4.현재 전체 70%, 악마성 30% 정도 진행했습니다. 정식 리뷰는 전체 다 클리어 하고 나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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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일주일 정도의 수리기간(이랄까, 부품의 재고가 다 떨어진거지만;)
이로써 제 리뷰+블로그+애니+게임 전선에는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할 수 있군요.
게다가

동생놈 컴퓨터 부활!

아나.....이로써 당분간 블로그질과 게임질은 쉽지 않을듯;;
(아, 작년 겨울방학때의 악몽이 떠올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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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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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4일 한국시각 오후 9시 50분 경

 L모군은 노트북을 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잠시 물을 마시려고 의자를 뒤로 밀고
서재의 방문을 나서려고 했었다. 그때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L모군은 자신의 발목에 MHF 게임페드의
선이 걸려 있는지 몰랐었고, 그냥 평상시대로 걸어나가려고 했었다.

그 순간, 자신의 발목을 감싸고 있던 괴이한 감촉에 놀라서 뒤돌아본 L군은 자신의 게임 페드 선이
자신의 발목에 걸려 있다는 것과 동시에 노트북이 책상에서 낙하하려고 하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그 모습에 대해서 L군은 이렇게 회고 하고 있었다.

"마치 노트북이 높은 책상이라는 다이빙대에서 발을 헛딛어서 떨어지는 다이빙 선수처럼
보였다. 옛날에 떨어지면서 다이빙대에 머리를 박은 다이빙 선수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내 노트북이 딱 그 모습이었다. 노트북 모니터가 의자에 부딪히기 전,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뻔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눈을 돌려버리고 말았다...."


....휴, 노트북 액정 깨지고 나서 MHF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던게 엄청나게 안도가 되더군요;
하여간 내일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노트북 수리나 맡기러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수리비....아 제기 수리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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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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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험이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정상적으로 블로그 관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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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GM으로서의 길!  (0) 2008.10.05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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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 한주 동안 시험 공부한다고 정말 바빴습니다....라고 해도, 4학기 통틀어서 이번학기 처럼 시험이 널럴한 학기도 없는데 왜 바빴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무협의 이해는 중간고사 레포트 대체, 종교와 정치, 법사회학은 절대평가에다가 법사회학은 이미 문제를 어떤걸 내겠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고, 상법총론은 교수님이 주요 토픽을 찍어주신데다가 여러가지 시험 테크닉까지 전수, 채권법총론은 그냥 저냥 시험볼거 같지만 평상시 가장 공부를 많이 한 과목이라서 걱정이 덜하고(게다가 시험 마지막 날!), 지금 현재 최고의 복병으로 뽑고 있는 과목이 불교의 이해입니다(........)

....솔직히, 시험시간동안 컴파스 들고 원을 그리라는 건 좀 그렇지 않나;;

2.방금전까지 종교와 정치 레포트를 쓰다 왔습니다. 대충 소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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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세요)

진짜 마감 앞두고 한시간 전까지는 머리로 치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


덧.뭐, 블로그나 가끔 들어와서 눈팅을 하겠지만, 본격적으로 활동을
제개하는 건 다음주 목요일부터가 되겠군요. 그 때는 알바처에서도
블로그 질과 애니 볼겁니다. 말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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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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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 진짜 바쁘군요 ㄷㄷㄷ;)

악마성 드라큘라의 DS 신작, 빼앗긴 각인(a.k.a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의 한국 발매 날짜가 10월 27일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제 인터파크에서 23일까지 예약 판매하고 있으며, 특전으로는 일러스트집(!)을 준다고 하는군요. 예약한 물품이 배송되는 것은 10월 24일부터, 정식으로 점포에 물량이 풀리는 것은 27일부터 입니다. 뭐, OST가 은근히 땡기기는 땡기는데(예전에는 필요 없다고 이야기 했지만;;), 나중에 나오겠죠. 일단 예판은 지르고 봅니다.

현재 패미통 등에서 리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뭐...패미통 점수야, 믿을만한게 못되니까(예전부터 리뷰와 점수가 일치하지 않는 이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 넘기도록 하고, 완성도는 예상 범위 내인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리뷰어들이 '전작과 비슷하다', '신선도가 부족하다', '전작의 시스템의 카피라서 아쉽다'라는 평들을 하는 거 같은데, 사실 그리프 시스템이나 퀘스트 시스템을 차용하겠다는 모습에서 이미 새로운 악마성이 아닌 여태까지 나왔던 악마성의 종합체로 나오겠다는 의지를 굳게 보여주고 있었던 것 아니었나요? 개인적으로는 분위기와 음악만 좋다면, 월하의 야상곡을 뛰어넘는 악마성으로 인정하려 하지만, 역시 원래 팬들에게는 '월하의 야상곡>>>>(넘사벽)>>>>요즘 악마성'이라는 이상한 공식이 성립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올라간 것은 정말 반갑네요. 뭐, 저같은 경우에는 창월은 그냥 저냥 노닥거리면서 깼고, 이상하게 난이도 상으로 더 쉽다는 폐허의 화랑은 해매면서 깼습니다.(사실 이게 수집시스템이 심히 노가다 스러워서라고 하고 싶음;;) 차라리 저같은 경우는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하는 것이 제게는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군요.

하여간, 기대작입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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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TRPG 모임을 하는데 작렬하는 재난 크리 어택에 좌절할뻔 했습니다. 먼저....

1.하마치를 켰는데, 다이스엔 쳇이 안먹어->이걸로 1시간 잡아먹고
2.플레이어 한명이 안들어와->이걸로 30분
3.들어온 사람중 하나가 12시까지밖에 못한다고 이야기 하고
4.11시 반쯤에 사촌 동생 데리고 베스킨 갔다오라고 해서, 갔더니 베스킨 문 닫았....
5.12시 되기 전에 한사람 이탈.

...아악 힘들어;;; 게다가 MHF에서는 쉔가 팟 가는데 수렵적, 활 둘, 태도 하나....(수렵적의 압뷁)
걍 일진이 안좋았던거 같군요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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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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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한글화 소식까지만 확인을 하고 입시에 의해서 저멀리 아득한 별나라로 보내버린 작품, 영전 6, 창공의 궤적. 최근 아루온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는 것을 갑자기 기억해내고는 한달 정액을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영전 6가 나올 당시 팔콤의 게임들은 정발 되고도 인간들이 공유 사이트에서 다 다운받아서 해버리는 바람에 판매량이 거의 걸래가 되다 시피 했었습니다. 후에 아루온측에서 영전 시리즈의 판권을 구입한 뒤에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판매를 하는 전략을 구사하여, 한국에서의 팔콤 게임의 맥이 끊기지 않게 하였습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정액제가 아닌, 스팀과 같은 형식의 다운로드 판매였으면 더 좋겠지만, 뭐 그건 개인 취향이니 패스.

  뭐 3시간 플래이 소감은 '시스템이나 스토리는 적절한거 같은데, 그래픽이 좀;;'이군요. 예전에 컴퓨터 구릴 때, 영전 5-바다의 함가를 구해서 돌렸을 때는 정말이지 여러가지 의미에서 쇼크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의 게임의 기준에서 보았을 때, 마치 도스 게임 수준의 그래픽을 보는 거 같았거든요(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게다가 BGM도 여러가지 의미에서 쇼크 였습니다. 뭐, 그 당시의 쇼크에 비하자면, 영전 6의 쇼크는 양반축이지만, 시리즈 첫 3D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 시스템은 괜찮더군요. 뭐, 예전의 환전 시스템은 그대로 가지고 온 듯 하지만, 서브 퀘스트나 오브먼트 시스템은 나름대로 괜찮은 듯 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아기자기한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팔콤 게임들이 많이 그렇듯이,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며 애절한 식의 스토리를 잘 만들어 냅니다. 뭐, 영전 5도 그랬고, 최고의 걸작인 영전 3-하얀마녀도 그랬고, 심지어 츠바이도 적절하다는 느낌의 스토리였으니까요. 그래서 영전 6도 기대하면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덧.브라더 인 암즈 프리미엄 팩이 급하게 끌리고 있는 중입니다.
만 오천원인데 한번 사볼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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