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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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타입문넷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저는 이쪽 블로그 하는 사람들의 수순인 '크거나 작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한다->블로그를 만들고 활동한다'가 아니라 '블로그를 만들었다->끝'이었기 때문에, 블로그 시작하면서 미묘한 점이 많았습니다; 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게임 기사나 뉴스 등을 열심히 올리고(....하지만 초기 포스팅은 진지하게 흑역사로 묻어 버리고 싶은 느낌이;), 슬슬 익숙해지면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댓글을 남기고, 고정 리플러를 만들려 노력을 했는데, 그닥 성공적이지 않더군요; 나름 26만 히트를 찍은(...아 그러고 보니까 26만 히트였구나;) 블로거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원하는건 댓글이라는 사실이 여러가지 의미로 우스웠습니다;

 뭐 그래서 타입문넷 이라는 큰 커뮤니티로 가서 약 2주간 활동을 해보니...왜 사람들이 큰 커뮤니티를 선호하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일단 반응이 대단히 빨리 올라오고, 자유게시판 등에 글같은 것도 읽을만 하다는 등 블로그가 가지지 못하는 여러가지 메력포인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도 나름 재밌군요. 그래서 몇몇 리뷰 글들은 타입문 넷쪽과 연동해서 올려보고자 합니다.

덧.다음주부터 기말고사. 아마도 블로그 업데이트는 좀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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