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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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즘 인생의 낙은 맥주 한캔 마시면서 와우하고, 맥주 한캔 마시면서 애니 보고, 맥주 한캔 마시면서 블로그질 하는 것 뿐. 세상일도 세상일이지만, 이번 봄학기때 내가 한 뻘짓과 내 인생에 대한 회의가 자꾸 생각이 나서 미칠 지경. 사실 지금까지 뭐 나는 크게 잘못 했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막상 돌아보니까 개뻘짓의 연속이었고, 인생은 점점 시궁창이 되어가고 좋은 시절은 점점 끝나가고 있는데, 전혀 내가 원하는 결과를 못얻어서 열받음의 연속을 달리고 있는 중임.

2.점점 글쓰는 길이가 길어진다는 느낌. 예전에는 A4 용지 반채울까 말까 한 글로 하루에 거의 3~4개씩 썼는데, 요즘은 글쓰는게 적어도 A4용지 4~5장은 기본적으로 써야 글을 쓴 거 같은 느낌이 듬. 솔직히 사는게 힘들어서 다른 소일거리를 찾는건지, 아니면 그냥 우울증이 다시 도진건지, 이런거라도 해야지 기분이 풀릴거 같다는 느낌. 적어도 조울증에 걸려서 냉장고를 분해했다가 다시 재조립했던 독일의 작가보다는 상황은 좋으니까....

3.어제 배트맨:다크 나이트를 보았다. 영화 사상의 최고 역작이니 뭐니 말은 많았는데, 사상 최고의 역작이라기 보다는 헐리우드 사상 최고의 역작이라는 칭호가 어울렸다. 블록버스터에 있어서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라는 것은 사실. 히어로와 케릭터 물이라는 의미에서는 정말 놀라운 작품이었다. 이전 배트맨 영화와 비교하는 글을 지금 쓰고 있는 중이다. 지금 마크로스 OVA 관련 기사도 같이 쓰고 있는 중이라 언제 다 쓸지는 장담을 못하겠다.

4.동아리 일 관련해서. 솔직히 이제는 한계라는 느낌이다. 08들이 나랑 쌩을 깐건지 아니면, 나를 무시하는 건지, 나를 호구로 아는건지 이 셋중에 하나인데, 뭐 내일 즈음이면 결과가 나오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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