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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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결론: ★☆승리의 란카☆★ ★☆승리의 란카☆★ ★☆승리의 란카☆★ ★☆승리의 란카☆★
★☆쉐릴 지못미☆★ ★☆쉐릴 지못미☆★ ★☆쉐릴 지못미☆★ ★☆쉐릴 지못미☆★)

 갑자기 13화 이후로 급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는 마크로스 F입니다. 초반에 던져놓은 떡밥의 상당수를 처리하고, 거기에다가 더 많은 떡밥을 던져버리는(......), 말그대로 떡밥의 연속을 달리고 있는데, 저는 분위기 전환용 스토리보다는 본 스토리가 진행되서 더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분위기 전환용 화보다 작화가 강화되는 덕분에 눈도 좀 즐거워지는군요.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애시당초부터 은하의 요정 쉐릴은 어떤 프로젝트를 위한 실험체에 불과했다는 것입니다. 좀더 쇼크인 점은 쉐릴의 노래가 바쥬라를 이끌어 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었고, 투어를 통해서 각 선단에 바쥬라를 끌어들였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그레이스가 이야기하더군요. 그러나 란카라는 더욱 좋은 실험체가 나옴으로서, 쉐릴은 폐기처분(실제 그런 표현을 씁니다;) 하기 위해서 혹성하나를 날려버립니다;(결과적으로 실패했지만, 그만큼 긴장되는 순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크로스 시리즈가 언제나 그랬듯이 노래가 바쥬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결론이 나는데, 란카의 노래에서 미약한 폴드 파가 검출된 점이나, 실제 실험을 통해서 바쥬라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이 검증이 됩니다. 이로서 저번에 쉐릴과 란카의 노래를 저 멀리 떨어진 알토가 들을 수 있는 점이 설명이 되더군요.

 이번작은 뭐랄까, 정치적 긴장이나 각 케릭터간의 견제, 암투가 매우 심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알토가 VF-29의 정체에 대해서 입막음 당하고, VF-29와 브레라 스턴은 일약 마크로스 겔럭시의 생존자로 환대 받으면서 들어옵니다. 그리고 레온은 그레이스의 도움으로 란카의 노래의 힘을 이용한 란카 어텍을 구상하고, 그레이스는 폐기처분한 쉐릴이 살아돌아오자 쉐릴을 버리고 란카의 메니저를 자청합니다. 또한 SMS의 오너인 젠트라디 인(이름은 기억이 안나서 죄송;;)은 의미심장한 대사-전 은하계를 단일한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를 날리는 등, 13화 이후로 새로운 갈등관계가 복잡하게 형성되는 마크로스 F입니다. 물론 이렇게 넓혀지면 애니가 난잡해지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을거 같은데, 이미 1화 이후서 13화 전까지 쌓여온 떡밥을 이용,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납득할 만 하더군요. 다만, 이렇게 벌려놓으면 2쿨에서 끝내기는 무리고, 최소 3~4쿨은 갈거 같습니다.

 이번작 F에서는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떡밥을 던져 놓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스포일러(?) 포함




...랄까, 나는 전개도 되지 않은 내용을 왜 멋대로 추측하는거지;
하여간 급전개로 재밌어지는 마크로스 F입니다.

덧. 기획기사 OVA편은 다음주 중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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