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원문 기사: http://kotaku.com/5028465/watchmen-games-are-prequ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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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Watches The Watchemen?)


 미국 그래픽 노벨의 걸작 중 하나인 왓치멘의 게임화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300, 새벽의 저주를 감독한 젝 스나이더가 감독을 왓치멘 영화의 감독으로 결정나고, 이미 크랭크 인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재밌는 점은 영화는 왓치멘 내용을 그대로 하는 것에 비해서 게임은 만화의 프리퀼을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원작을 본 사람으로서 프리퀼이라고 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관심이 가는군요. 그러나 원작 시간대 전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할만한 게 거의없는걸 생각하면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사실, 왓치맨이라는 그래픽 노벨이 워낙이 뛰어난 작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게임과 영화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왓치멘의 매력점은 인물의 심리 묘사. 슈퍼 히어로들의 어둡고 나약하고 추악한 면을 묘사하고, 어리석은 대중,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신랄한 묘사 등 작품 거의 대부분을 활자와 인물묘사로 채운 작품이고, 실제 액션신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인데, 그런 작품을 가지고 어떤 게임을 만들것인가가 문제군요. 요즘 게이머들 취향에 따라서 액션 게임으로 만든다고 하면, 원작의 그 심도 깊은 심리묘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도 있겠군요.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일단은 게임은 나와봐야 알게 되겠지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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