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오랜만에 보는 정통 어드벤처이군요. 데뷰 트레일러만 봐서는 도저히 알 수 없지만, 한 소녀가 정신병원에 갖혀있다가 정신병원을 탈출한다..라는 내용인 듯 싶지만, 역시 이런 게임은 중간 중간에 나오는 케릭터나 에피소드에 따라서 그 완성도가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이 나와봐야지 압니다. 최근 Sokal이 제작을 맡은 게임들이 몇몇 데뷰 트레일러가 나오기도 했고, 샘&멕스 시리즈가 호평을 받으며 어드벤처 장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인기가 없는 장르가 바로 어드벤처 장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어드벤처 게임이 나온다는 것은 매우 환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