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매스 이펙트 2

리뷰 및 여행기를 정리하기 전에(기필코 3회차에서는 꼭 여행기를 정리하리라!) 간단하게 동료 소개 및 팁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회차는 베테랑, 2회차는 하드코어로 진행중이며 주관적인 부분이 다소 존재할 수 있으니, 그 점을 유의하시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매스 이펙트 위키피디아를 기준으로 A, B, C... 순으로 정리합니다.





Garrus Vakarian(a.k.a Archangel)

사용 무기-어설트 라이플, 스나이퍼 라이플

기술-컨큐시브 샷, 오버로드, 패시브 스킬(체력/무기 데미지/스킬 데미지 향상)

로얄티 스킬-AP 탄(아머, 체력에 효과적)

 전작에 이어서 2편까지 동료로 등장하는 게러스. 3편까지 나오면 전시리즈 개근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게이머들의 평가에 의하면 충분히 개근을 달성할 것이라 평가받는 동료이다. 전작에서는 '정의와 법 사이에서 고뇌하는 열혈 경찰관'의 이미지였지만, 이번작에서는 대놓고 컨셉이 '더티 하리'다. 전작의 파라곤/레니게이드 진행에 따라서 개러스가 C-Sec에 복귀하느냐 마느냐의 분기가 있었으나, 이상하게 2편에서는 1편의 전개를 무시. 쉐퍼드 사후 C-Sec을 나와서 전작의 쉐퍼드 같이 소규모 팀을 꾸린 뒤에 터미너스 항성계의 3대 용병단을 박살내고 시민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러스를 끝까지 데리고 다닌 사람으로서는 역시 개러스 답다고 해야겠지만, 법과 제도는 따라야 한다고 끝까지 게러스를 설득했던 본인으로서는 뭔가 찝찝하기 그지없다;

 전작 전투에서는 렉스와 같이 세워두면 렉스보다 잘 죽는 놈(....)이 평가의 전부였지만, 특이하게 이번작에서는 미란다와 더불어서 강케로 거듭났다. 그 동안 특훈을 한듯. 전투 시스템이 체력/아머/베리어/실드 마다 잘 들어가는 공격 스킬이 다른데, 게러스는 등장 시점에서부터 베리어(컨큐시브 샷)/실드(오버로드)/체력(컨큐시브 샷) 이렇게 3가지를 갖고 있다. 즉, 초반부터 거의 모든 타입의 적들을 상대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로얄티 퀘스트 이후 얻게 되는 AP탄은 아머 및 헬스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타입의 적에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무기도 가장 이상적인 어설트 라이플 과 스나이퍼 라이플. 어설트로 근거리, 중거리를 커버 할 수 있고, 여차하면 자리 잡고 스나이퍼 라이플 들린 뒤에 스나이핑을 해도 된다. 또한 컨큐시브 샷의 넉백 효과로 엄호사격까지 가능하니, 그야말로 만능형 케릭터.

 단점은 묘하게 적은 듯한 체력...이나, 사실 하드코어 난이도 이상에서 그런트를 제외한 모든 동료들에게 엄폐를 벗어나면 죽음을 의미하는 지라, 크게 문제는 안된다.







Grunt

사용 무기-어설트 라이플, 샷건(전용 무장-클래이 모어 샷건 추가)

기술-컨큐시브 샷, 소이탄, 패시브 스킬(체력/무기 데미지/체력 회복량)

로열티 스킬-요새화(일정시간 아머 속성의 실드 보너스를 부여)

 전작의 우르드놋 렉스 포지션을 차지한 그런트. 처음 공개된 영상을 보았을 때는 렉스를 고용하러 투창카 까지 갔다가, 렉스를 고용하지 못하고 그 대신에 그런트를 고용하는 것으로 알았으나....사실은 콜러스 행성에서 콜렉터에게 지식을 전수받아 크로간 군대를 만들려 하는 오키어라는 크로간 워로드를 고용하러 갔다가, 오키어가 죽은 뒤 그의 가장 완벽한 작품인 '그런트'를 대신 고용하게 된 것. 이렇게 보면 오키어가 그런트의 아버지 인것처럼 보이나, 안습인 것은 그런트와의 대화를 보면 그런트가 오키어를 완전히 병신 취급한다는 것이다(.....) 대화를 하다 보면 상당히 박식(?)한 크로간이지만, 그래봤자 크로간. 탱크에서 자란 크로간이기 때문에 지식하고 정신적 성숙도가 서로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도 든다. 덕분에 그런트 로얄티 퀘스트는 사춘기 고민 해결기이다(.....)

 그런트의 특징은 딱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크로간'. 미칠듯한 재생력과 미칠듯한 맷집을 자랑하는 전투 종족으로, 내 옆에 크로간이 있으면 든든하지만, 적 중에 크로간이 있으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그런트도 크로간이기 떄문에, 미칠듯한 맷집을 자랑한다. 심지어 머리를 내미는 것만으로 죽는 인새니티 난이도에서도 어느정도 '버티는' 놀라운 맷집을 자랑한다. 또한 전용 업그레이드로 체력을 50%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도 있어서, 모든 업그레이드 및 스킬을 적용받은 그런트의 맷집은 실로 경악스러운 정도이다. 사실 크로간이라는 특성때문에 나머지 스킬이 별 인상적이 않은 감이 있지만, 컨큐시브 샷(베리어, 체력)과 소이탄(장갑, 체력) 능력으로 체력, 장갑 및 베리어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무기는 어설트 라이플과 샷건. 어설트 라이플은 그렇다 쳐도, 샷건은 그런트 전용 무장인 '크로간 샷건'을 들려줄 수 있는데, 이는 후에 콜렉터 함선에서 고를수 있는 클레이모어 샷건과 똑같은 스펙이다. 스나이퍼 라이플 류와 헤비 피스톨인 카니펙스 헨드 케논을 제외하면 한발당 데미지가 가장 높다. 샷건이 실드에 효과적이기는 하나, 샷건이란 무기 특성상 근접전을 펼쳐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런트는 근접전에 특화된 케릭터이기 때문에(애시당초부터 모든 크로간들은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 샷건 쥐어주고 근접전을 벌이는 것도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전술이다. 또한 크로간 특유의 스킬인 '박치기'(.....)로 인해서 접근하는 적들을 넉백 시키는 능력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근접전을 유도해볼 것.

 기본적으로 그런트의 운영은 최전방에 배치->움직이는 동안 엄호->배치 된 뒤에 그런트를 공격하는 적들을 제거 하는 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즉, 적들에게 그런트를 던져주고 그런트에게 화력이 집중되는 동안 나머지 적들을 쉐퍼드와 다른 동료가 처리하는 방식. 이는 그런트의 무지막지한 체력과 근접적 능력에 기반을 둔 전술이다. 물론 그런트의 맷집도 무한한 것이 아니기에 전방에 보낼때 적절한 위치선정이 필요.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고 난이도 동료이나, 사용 방법만 알면 전투가 한결 쉬워진다. 뭐, 어설트 라이플 들려서 중거리 엄폐 사격만으로도 충분히 본전은 뽑는 동료이기도 하다.







Jack(a.k.a Subject Zero)

사용무기-샷건, 헤비 피스톨

기술-쇼크 웨이브, 풀, 패시브(체력/데미지/스킬 쿨타임)

로얄티 스킬-워프 탄(모든 형태의 방어막에 대해 효과적)

 컨셉 자체가 'X나 강한 X년'인 잭. 어째서 이름이 잭인지는 알 수가 없다. 혹자는 드래곤 에이지의 '모리건'을 연상하기도 하나, 모리건이란 케릭터 자체가 힘과 생존에 대한 페티시즘(?)을 갖고 있지만 잭은 그냥 자기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의 머리통을 날리고 싶어하는 것 외에는 별 생각이 없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과거에 거울이 박살난(이건 드래곤 에이지:오리진을 직접 해보면 안다) 경험을 한 모리건이나 생체 실험을 당한 잭이나 묘한 부분에서 공통점이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즉, 츤데레 라는 것.)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읽기 쉬운 프로파일을 지닌 동료.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런트의 이상향이라고 한다(믿거나 말거나)

 정말 인상적인 첫 등장과는 달리(감방에서 튀어나와서 헤비 메크 3대를 한번에 박살내고, 감옥 전함을 박살내서 불바다로 만드는), 게임 내의 능력은 그저 그런편. 바이오틱을 쓰는 동료들 중 유일하게 쇼크 웨이브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번작에서는 바이오틱이 베리어/실드/아머가 없어져야 박힌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게 되었기에, 바이오틱이 많이 너프된 경향이 있으나....쇼크 웨이브 자체는 베리어/실드/아머가 있어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물론 쇼크웨이브 특유의 넉백은 들어가지 않는다), 방어막의 속성에 관계없이 운영이 가능하긴 하다. 물론 쿨타임이 상당히 치명적이기는 하지만 말이다(쇼크웨이브의 쿨타임은 바이오틱 기술 중에 가장 길다). 또다른 특이점은 쇼크웨이브 스킬을 2이상 찍어야 풀이 풀린다는 것.(어뎁트 기준으로 쇼크웨이브는 풀의 상위기술이다.) 잭 고유의 바이오틱 파워 업그레이드(파괴력 20% 증가)로 바이오틱 파괴력에서는 동료중에서 최고를 달리나...워프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

 무기는 샷건과 헤비 피스톨....정말 미묘하다. 잭 보고 근접전을 하란 건가? 사실, 하드코어 이상으로만 가면 그런트나 솔저 쉐퍼드 이외에는 엄폐물을 벗어나기 힘들다. 물론 샷건이 방어막, 베리어에 적절하게 대처 가능하지만, 그것도 근접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덕분에 헤비 피스톨을 주로 들고 전투를 벌이게 된다. 워프탄을 띄워주면 모든 방어막 타입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나, 문제는 역시 들고 있는 무기가 헤비 피스톨과 샷건이라...

 주로 후방에서 헤비 피스톨로 깔짝 거리다가, 방어막이 사라진 적을 쇼크웨이브로 날려서 마무리하거나 풀로 띄워주는 양민 학살의 용도로 쓰자. 그래도 워프탄 덕택에 데미지는 어느정도 박히는 편이다. 하지만 뎀딜을 요구하기는 좀 그렇다(헤비 피스톨 만으로는 역시 많이 부족하다)



다음은 제이콥, 리전, 미란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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