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강철의 연금술사 FA

-이제는 리메이크라 해야할지, 뭐라 이름을 붙여야 할지 막막하군요;
-30화 이후부터는 만화로 본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오히려 잘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점점 가면 갈수록 머스탱 대령이 멋있는 사람이 되는듯 합니다. 특히 자기가 총통이 되서 군사국가 시절의 모든것을 뒤집어 쓰겠다는 각오나 부하들이 뿔뿔이 흩어져 손발이 잘린 상태에서도 역전을 노리는 모습은 멋있더군요.

Darker Than Black:유성의 제미니

-초반에 스오가 너무 질질 짠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계약자가 되고 난뒤에는 애니가 괜찮아진다는 느낌입니다.
-전작이 '계약자도 인간이다'라는 테마였다면, 이번작은 '계약자와 세상의 조화'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헤이...능력이 없어져도 계약자들과 비등한 전투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놈은 도대체;;;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 것도 그냥 에피소드 같은 느낌으로 시리즈를 마무리 짓지 않을거 같더군요; 저야 이런 시리즈가 계속되면 좋지만, 3기가 나오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미묘할거 같습니다;

舞Hime

-문득 4년전에 고3 교실에서 어떤놈이 PMP로 보고 있던것이 생각나서 보고 있습니다.
-역시 저는 때려부수는게 좋아요...응?
-근데 이거 백합으로 분류되지 않나요?

패트레이버

-80년대 작품들은 다 좋은데 오프닝/엔딩이 참 미묘합니다. 마크로스, 보톰즈 등등...참 그래요(.....)
-'로봇이 일상 생활에 들어온다'는 점, 인간 신체의 연장 혹은 도구로서의 로봇 개념은 오랫만에 보는 듯합니다. 레이버(Labor, 노동이라는 의미)라는 네이밍 센스도 괜찮더군요. 노동이라는 단어에서 로봇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카랄 차페크의 영향을 받은 걸지도...
-80년대 센스치고 개그가 좋습니다. 적당히 만담하고 적당히 몸개그 해주고....
-OVA와 극장판까지 다 볼 듯합니다.

미치코와 핫칭

-3화까지 보았는데 보면 볼 수록 점점 마음에 드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아이 같은 어른과 어른 같은 아이, 둘 사이의 로드 무비...정도로 축약할 수 있겠네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배경에 있어서 작화력이나 음악, 성우 등을 잘 설정한 듯합니다. 점 보는 할머니가 신들려서 중얼거리는 말이라던가, 중국집 주인의 어설픈 일본어(원래는 포르투갈 어 겠지만 하여간;) 등등 '아, 얘네들이 신경을 많이 썼구나' 라는 부분이 많더군요.


바카노! 하고 푸른꽃도 봐야 하는데...그러고 보니까 후배가 제가 푸른꽃 본다고 하니까 놀라더군요. 뭐 임마, 그럼 난 맨날 사람 목 따고 사지 절단 내고 인간들이 바닥을 기는 내용의 작품들만 봐야 하냐,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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